수많은 왁타버스 COVER 커버곡이 있었지만,

지금은 직접 만든 곡 이외에는 영상이 남지 않은 상황.

무수한 COVER 커버곡은 그동안 "저작권 승인" 을 제대로 못 받은 것일까. 모르겠다.

"저작권 승인" 은 대충 원저작자에게 수익 걸고 COVER 커버곡 내면 되는거 아닌걸까.

간단한 예시로 Masked Wolf - Astronaut In The Ocean

국내힙합 매킷래인이 Remix 형식으로 가사를 새로 썼지만,

실제로 곡은 Masked Wolf Remix 앨범에 따로 실린다.

이건 국힙 매킷래인이라서 Masked Wolf Remix 앨범으로 빠진거라고?

외힙 유명한 래퍼는 다른곡 사용할때 이렇지 않을 거라고?

이렇다 저렇다 논란은 많지만,

결국 외힙 GOAT 칸예 웨스트 (Ye) 또한,

Backstreet Boys - Everybody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그래서 리스닝파티에서는 공개했지만 끝내 앨범에는 실리지 못했다.

그리고 이 분야에서 전설적인 이야기를 가진 전설적인 곡은.

스티비 원더 - Pastime Paradise 를 저작권을 승인 받아서 만든,

쿨리오 - Gangsta's Paradise 이다.

스티비 원더가 쿨리오에게 쉽게 승인해줬냐고?

아니다. 쿨리오는 저작권 승인을 받기 전에, 스티비 원더에게 약속해야했다.

"쿨리오가 해당곡을 이용해서 곡을 만들 때, 절대 욕을 쓰지 말 것."

그래서 놀랍게도 '갱스터 파라다이스' 는 전설적인 힙합곡이지만 욕이 없다.

미국 빌보드 가수도 서로 저작권 따기 힘든 현실인데,

설마 저작권 승인도 없이, 쉽게 쉽게 커버곡을 내는 가수는 없겠죠.